여의도 국회의사당 산책하기(feat 임산부와 함께)
벚꽃은 너무 이쁘지만 금방 지는 것이 슬픈 일인데요. 비바람이 오기 전에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여의도 국회의사당을 통해 윤중로도 같이 걸을 수 있는 꿀팁 알려드리겠습니다.
국회의사당
국회의사당은 4월13일까지는 일반인들은 못들어가게 막았습니다. 4월14일부터 출입이 가능한데요. 정권이 바뀌면서 이제 국회의사당도 다시 볼 수 있을지 의문이 듭니다.
9호선 국회의사당역 바로 앞에 있는 국회의사당입니다. 부지가 엄청 커서 산책하기 좋은데요. 또한 숲이 정문 기준으로 우거져 있어 해를 피하기도 좋습니다.
예전에는 국회의사당을 들어갈 수 없었는데 이제는 무료개방을 하게 되었고 편안하게 볼 수 있음에 많은 분들이 좋아했습니다. 실제로 보면 정말 장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바로 뒤에 윤중로도 있어 벚꽃을 보면서 임산부와 함께 걷고 있으면 마치 영화의 한장면처럼 연출 할 수 있습니다.
국회의사당 내부에는 큰축구장도 있으며 체육시설도 있고 카페도 있습니다. 사랑채라는 한옥집도 있어 포토존으로 굉장히 유명한데요.
부지가 많이 넓어 중간중간 쉴 수 있는 벤치도 많이 마련되어 있어 임산부들도 걱정 없이 돌아다닐 수 있습니다.
주차는 다른 곳에 하고 오셔야 하며 도서관도 내부에 있어 관람하기 좋습니다. 국회의사당은 1975년 완공된 것으로 지붕은 돔 형식으로 되어있어 이쁜 구조물에 속합니다.
현대적이고 한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여의도 중심에 있는 국회의사당은 산책하기도 좋고 강변서재라는 카페도 있어 데이트 코스로도 유명하오니 많이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