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헛 신메뉴 더블 쉬림프 크런치 with 리치 치즈 파스타 출산 후 입맛 없을 때 먹은 피자
요즘따라 2시간 마다 깨어나서 그런지 입맛이 영 없는데요~ 그 와중에 남편이 피자헛을 픽업해서 왔습니다.
피자헛에서 신메뉴로 나온 더블 쉬림프 크런치~그리고 오리지널 리치 치즈 파스타를 포장해서 왔어요! ㅎㅎ
쉬림프가 2종류로 되어 있고 중간에 부드러운 고구마로 토핑되어 있으며 도우에는 바삭한 크런치가! ㅎㅎ
쉬림프 고구마 쉬림프 크런치! 이런 구성으로 되어 있는데 비쥬얼 너무 좋았어요! 없던 입맛이 다시 살아나더군요!
바삭한 크런치는 정말 많이 뿌러져 있었는데요~ 약간 눈음감자 같은 감자 크런치 종류여서 따로 먹어도 맛났어요!
피자는 첫 입이 가장 중요한데요~ 한입에 앙 먹었을 때 느껴지는 풍미가 모든 것을 좌지우지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ㅎ
삼각형 초입에 있는 튼실한 새우를 시작으로 양파, 파인애플 그 뒤로 고구마 그 뒤로 큰 쉬림프 순으로 먹에 넘어갔을 때 느껴지는
한입은 너무 맛났습니다. 마지막 뒤에 바삭한 크런치는 자꾸 구미를 당기게 했어요! ㅎㅎ피자헛에서 이렇게 맛난 피자를 먹어 본 것도
오랜만인 것 같은데요~ ㅎㅎ 새우가 튼실해서 좋았고~ 부드러운 고구마를 경계로 넣은것도 신의 한수라고 생각합니다!
리치 치즈 파스타~ 입니다. 처음에 쿠킹호일에 파스타를 포장해주는 것도 굿 아이디어라고 생각했는데~아직도 그렇게 나오고 있더라구요!
생각보다 맛나고~ 양도 많고~ 소스도 풍부하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치즈를 한판 다 뒤덮어버리는 거에 너무 좋았습니다.
피자와 함께 싸 먹어도 맛나고~ 그냥 먹어도 충분히 맛을 느낄 수 있었어요! ㅎㅎ피자헛 파스타도 이렇게 맛나는 줄 처음 알았네요~
피자헛 신메뉴 더블 쉬림프 크런치 피자와 리치치즈 파스타는 임산부들에게도~출산 후 입맛 없는 사람에게도 딱 인 듯 하네요!^^